고객지원

건강정보

공기를 이용한 치료요법

엠엑스 2020.11.18 16:15:21

공기를 이용한 치료에는 요양지치료, 삼림욕, 풍욕 등이 있다. 이것들은 피부작용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공기속에 들어있는 산소와 질소를 받아들여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도와주며 체내의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바꾸어 체외로 배설함으로써 건전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환우들의 치료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프랑스의 로블박사가 창안한 풍욕이다. 요양지 기후치료나 삼림욕은 특별한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삼림욕장이나 요양지에서 하는 것이므로 간단히 살펴보고 풍욕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1)산림욕과 해수욕

소나무나 잣나무 밭에서 걸어다니거나 좌선하는 방법으로 약 한시간 정도 행한다.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3시 사이가 좋으며 이때 직사광성은 피해야 한다. 주로 산성체액(양성체질)인 사람에게는 송림욕이 좋고, 극알칼리성체액(음성체질)인 사람은 해풍욕이 좋다. 해풍욕은 바닷가를 산책하는 것으로 이때도 직사광선을 피하면서 행해야 한다.


(2)풍욕

① 효과 

효과로서는 피부호흡을 잘 되게 하는 것이다. 체표면으로부터 요소를 비롯한 노폐물을 발산하고 산소를 공급한다. 따라서 체내에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산화되어 탄산가스가 되므로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감기 등에도 걸리지 않게 된다. 또 암에도 걸리지 않게 되는데, 암 등 난치병에 걸린 사람은 1일 8회 내지 11회 실행하면 좋아진다. 

② 방법 

창문을 완전히 열어 공기 소통이 잘 되게 하고, 담요(여름에는 엷은 이불을 준비하고)를 준비하고 팬티나 브래지어도 벗고 전신을 공기에 쏘이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나체로 20초간 있다가 곧바로 이불로 온몸을 감싸고 1분간을 지낸다.(머리만 노출 시킨다). 다시 나체로 30초 동안 지내고 또 이불로 감싸고 1분을 있는다. 이런 식으로 벗는 시간이 횟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시계를 보고 풍욕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풍욕 카세트 테이프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용하면 편리한다. 건강한 사람은 방바닥이나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다. 환자는 누운 채로 이불을 벗었다 덮었다 한다. 보호자가 도와주도록 한다. 옷을 벗는 것이므로 남이 안보이는 차단된 장소가 좋다. 

③ 실행상의 주의 

㉮ 이불이나 담요를 쓰고 있을 때, 환절기에는 따뜻한 것을 쓰고, 몸을 감싸고 있을 때는 땀이 나지 않을 정도의 온도를 유지 할 것. ㉯ 감싸고 있는 시간은 적절히 길어져도 좋지만 나체로 있는 시간은 엄수할 것. ㉰ 나체 중에는 신체의 굳어진 부분을 마찰하든가 혹은 붕어운동, 모관운동, 합장합척운동, 등배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다. ㉱ 시간과의 관계 : 원칙적으로는 해뜨기 전과 해진 후에 실행할 것. 병약자는 정오경의 제일 따뜻한 때에 시작하여, 매일 30분 내지 1시간씩 당겨져 점차로 오전 5-6시경에 할 수 있도록 할 것. ㉲ 식사와의 관계 : 식사 전이라면 식사 시작 한시간 전부터 시작하고, 식사 후라면 종료 30분 내지 40분 후에 시작한다. 즉 식사 전후 30~40분의 간격을 둘 것. ㉳ 목욕과의 관계 : 목욕 전에는 상관이 없지만 목욕 후에는 한시간 이상 간격을 둘 것. ㉴ 횟수 : 원칙적으로 1일 3회이지만, 1일 조석2회 혹은 1일 1회라도 실행하면 좋다. ㉵ 기간 : 시작해서 30일 간은 절대로 쉬지 말고 계속하고, 2알 내지 3일 쉬고, 또 계속 행하는 식으로 약 3개월 남짓 할 것(고질병환자는 3개월 계속 4회 반본, 즉 약 1년간에 걸쳐서 할 것). ㉶ 계절과의 관계 : 본 요법의 효능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거의 같다. 건강관리의 의미로 행할 경우에는 조석이 좋고, 증상에 따라서 시간에 관계없이 실행해도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 시간마다 행할 때도 있다. 암의 치료처럼 1일 8회부터 11회를 실행할 때는, 미지 계획을 세워 하지 않으면 많은 회수를 실행하기가 어렵다. ㉷ 풍욕의 원리 : 암을 비롯한 만병의 근원인 일산화탄소(CO)는 산소 공급으로 말미암아 탄산가스(CO₂)가 되어 배설된다. 그래서 암의 원인을 일산화탄소(CO)의 정체로 보고 풍욕을 해서 암을 녹여 없애는 치료법을 쓴다.